저곳이 전망대입니다. 문이 잠겨서 내부로는 못들어가고 꼭대기에도 못올라가게 해놨습니다. 건물 앞쪽 전망 공간만 가보는거죠~ |
이곳에 뜻하지않게 한글 안내판이 있습니다. 함 읽어보시길~ㅋㅋ |
정말 엄청나게 큰 강...ㄷㄷ 저쪽에 보이는 건 반대쪽 땅이 아니라... 강 중간에 낀.. 그러니까, 밤섬같은거... |
전망대 앞에는 멋진 동상이 있습니다. 무라비노프 아무르스키 백작이라고 하바로프스크와 더불어시베리아 개척에 공이 많으 사람이라네요.. 동상 자체도 멋있고, 주변과도 잘 어울리는 곳에 서있습니다. |
다음 날 또 가서 찍은 바람부는 아무르강.. 구글 지도를 점점 축소하다보면 강이 사라져서 안보이게 되는데, 한국, 중국의 모든 강이 안보여도 아무르강은 보일 정도로 큰 강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
파란 지붕 성당부터 노란 지붕 성당까지 한눈에 들어오네요.. 강변 모래에는 밀물썰물같은 흔적이 보이네요.. |
조금만 더 돌리면 강변에 선착장이 보이는데, 거기서 유람선도 타고, 중국도 갑니다. |
전망대 옆으로 이어지는 공원길을 따라서 선착장쪽으로 걷습니다. |
이곳 마스코트는 단연 곰입니다. |
아이고 깜짝이야^ 나무위에 나무 고양이?가 째려봐요~ㅎ |
강변에서 낚시도 하고... |
전망대와 아무르스키 동상 |
12시 7시라고 적혀있는데... 배가 없네요. 사람도 없고.. 근무자같은 사람한테 이 사진 보여주니까, 말은 못알아 듣겠는데, 손짓은 배가 없다는 거네요...ㅠ 바람이 좀 불어거 그런가? 여름에만 다니나? |
유람선 타볼까했는데, 배가 없다니... 갑자기 할 일이 없어지네요. 앉아서 이것저것 사먹으면서 강구경 했습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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