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6일 월요일

이호테우해변 조아찌

데려간 사람 설명으론 여기 쥔장이 서울서 카페하다 여기로 내려와서 날 좋으면 서핑도 좀 하시고..나이가 좀 있으신데도..커피도 제대로라고~ 맛이 으뜸이다란 의미로 일부 단골들은 미원커피라 부른다고... 일행들 탓인가? 인테리어 덕분인가? 매우 따뜻했던 공간.


조아찌
밤이라서 컴컴... 밖에 나무의자를 몇개 내놨는데, 아주 편안했죠.~

조아찌
도착전부터 창밖에 앉아있던 연인들은 무슨 깨가 쏟아지는지....ㅎ

조아찌
바 너머로 남자 화장실 표지....

개데리고 들어오는 걸 쥔장이 오케이하네요..

조아찌
벽면의 이 가수.. 누구더라...

이호태우
한밤의 이호테우해변

커피사진은 없지만, 커피맛 정말 좋습니다. 쌀쌀한 어느날, 밖에 빨간 의자에 담요 뒤집어 쓰고 같이 있어줄 사람이 꼭 있어야만 할텐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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