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5일 일요일

토니토니게스트하우스

깔끔하고, 뭔가 예술적인 제주 게스트하우스. 토니토니. 그 많은 게스트하우스마다 성격이 꽤 다르게 보이죠. 쥔장을 닮아서인지... 토니토니게스트하우스는 조용한 동네에서 귀여운 캐릭터들과 동화처럼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오기에 좋아보입니다.

토니토니게스트하우스
1층집. 예전에 귤창고를 개조한거라서 보기드물게 천정이 높고 시원합니다.

토니토니게스트하우스
반은 숙소, 반은 카페. 아기자기한 피켜들이 듬뿍~

더블룸 벽지. 벽면 하나를 다 찍은겁니다. 집에 해도 괜찮을 듯... 그렇다고 매직들고 벽에 낙서하지 마시고...ㅋ

토니토니게스트하우스
쥔장이 귀요미 성격인지... 하나하나 작은 것까지 이런 애교가 넘치네요^


토니토니게스트하우스
방에서 카페로 나가면서 마주보이는 스마일 의자
 

토니토니게스트하우스
오리지날 벽면을 그대로 이용. 안목이 남다르네요. 액자에는 어느 화가의 누드 크로키가 가득~

토니토니게스트하우스
테이블의 양철 화분

토니토니게스트하우스
오~ 드뎌 피자 완성. 니글니글하지 않고 이태리 집에서 먹는 듯한 맛. 아직 이태리는 못가봤지만..ㅋ

토니토니게스트하우스
짜지않고, 조미료 맛 안나고.. 쥔장이 요리 좀 하던 분인가? 서울서 가게해도 고급 소리 듣겠네요~



위치는 제주도 남동쪽.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1937-4 / 가시로613길 47 자연사랑미술관과 마주보고 있읍니다. 버스는 910, 920타고 가시리에서 내려 좀 걸으면 되는데, 폭 틀어박혀있다 올 분이 아니면 렌트카 이용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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